이제 방금 백상예술대상에서 최대훈 배우가 남자조연상 수상을 하였네요. 너무 축하드려요!
역시나 '학씨' 한번 시원하게 날려주시고, 아내 장윤서님께도 "10주년 결혼기념으로 이 정도면 됐지?"라고 애정어린 멘트도 하셨어요.
요즘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에서 최근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에서 ‘학씨 아저씨’ 부상길 역으로 화제의 중심에 선 배우 최대훈씨, 다들 아시죠? 방송 이후 포털 실시간 검색어에 ‘최대훈 유퀴즈’, ‘학씨 아저씨’가 오르내리며 큰 주목을 받았는데요. 최대훈 배우는 무려 18년간 무명 시절을 견뎌낸 내공 깊은 연기자예요. 오늘은 최대훈 배우의 기본 프로필부터 데뷔 비하인드, 가족 이야기, 필모그래피, ‘학씨 아저씨’ 캐릭터의 비하인드, 유퀴즈 출연 소식까지 보기 좋게 정리해서 알려드릴게요.
📌 최대훈 기본 프로필
이름: 최대훈 (CHOI DAE-HOON)
출생: 1980년 11월 16일 (만 44세)
고향: 경북 김천
신체: 178cm / 68kg (공식 프로필)
혈액형: O형
MBTI: ISTJ
학력: 서울예술대 연극과 / 중앙대 연극학 학사
데뷔: 2002년 단편 영화 ‘자반 고등어’, 2007년 연극 ‘프라이드’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종교: 개신교(예장대신)
가족: 부인 장윤서 (미스코리아 선 출신, 배우), 딸 최지연 (2016년생)
인스타그램: @acefactory.official (공식)
🎬 연기 활동 & 대표작
최대훈은 연극·뮤지컬 무대에서 내공을 다진 후,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모범형사2>, <커튼콜>, <천원짜리 변호사>, <무법변호사>, <사랑의 불시착> 등 드라마와 영화에서 '명품 조연'으로 자리매김했어요. <악의 꽃> 이우철, <괴물> 박정제, 디즈니+ <트리거>의 조진만 역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죠. 특히 <폭싹 속았수다>에서 오징어 배 선장 부상길로 분해, 억센 제주 사투리와 '학씨!'라는 애드리브로 대중에게 강렬한 인상을 주며 밈과 패러디의 주인공이 됐답니다.
❤️ 부인 장윤서와의 러브스토리
최대훈은 2015년 미스코리아 선 출신 배우 장윤서와 결혼했어요. 2007년 대학로에서 첫 만남, 한 달에 하루 볼까 말까 한 장거리 연애, 새벽 2시 '낭독 통화' 루틴으로 사랑을 키워왔죠. 2012년 장윤서 씨는 미스코리아 선이 되었고, 주변에서 공개 연애를 말렸지만 최대훈은 "얼굴 들고 다닐 수 있는 남자친구가 되겠다"며 든든한 응원자가 되었답니다.
결혼 후 첫 딸 최지연을 얻었고, 무명 시절 생활비 100만원으로 시작한 신혼 생활, 도시락 싸서 간 한강 데이트, "서른아홉엔 자랑스러운 남편이 되겠다"는 약속까지 — 이들의 러브스토리는 '기다림과 동행'이라는 키워드로 요약돼요. 최근 광고 모델로 성공하며 준비한 2.5톤 꽃바구니 이벤트는 팬들 사이에서도 유명하죠.
🌟 폭싹 속았수다 & 학씨 아저씨 열풍
<폭싹 속았수다>에서 최대훈은 '학씨!'라는 감탄사를 입버릇처럼 쓰는 부상길 역으로 대중에게 강렬한 인상을 주었어요.
제주 방언 ‘학씨’는 ‘헉!’, ‘어이구!’ 같은 감탄사예요.
투정, 구박, 답답함이 담긴 다목적 탄식어라
부상길 캐릭터와 찰떡이었죠.
최대훈 배우는 18년 동안 무명 시절을 겪었대요.
유퀴즈에서 밝힌 일화가 특히 인상적이었는데,
서울에서 해남, 울진, 양양까지 자차로 1,400km 돌고도 출연료를 못 받은 적이 있대요.
그 긴 시간 동안 스스로 다독였던 말은
“자전거 바퀴처럼 천천히라도 굴러가고 있잖아”였다고 해요.
이 말이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렸죠.
첫 예능 출연에서
유재석 씨 앞에서 “너 뭐 돼? 학씨!” 시전하며
반전 매력을 제대로 보여줬어요.
촬영 전 자전거 묘기 영상은 무려 조회수 480만 뷰 돌파!
🎤 유퀴즈 출연 비하인드
2025년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무명 시절 1400km 전국 돌며 무보수 촬영한 일화, 아버지 간병비를 위해 뛰었던 지난날, 아버지에게 약속했던 '에쿠스 한 대' 선물 이야기까지 솔직히 전하며 큰 울림을 주었어요. '부상길' 노년 분장을 하고 거울을 보았을 때 돌아가신 아버지 모습이 떠올랐다는 말에 스튜디오가 숙연해졌죠. "아버지에게 못 다한 효도는 이제 연기로 대신하겠다"는 다짐은 많은 이들의 가슴을 울렸습니다.
- 아버지 투병: 뇌경색·뇌출혈로 11년간 투병, 3년 전 별세
- 에피소드: 무명 시절 “아빠, 에쿠스 한 대 사드릴게요” 약속했지만 못 지켜 한으로 남음
- ‘폭싹 속았수다’ 노년 분장 비화: 거울 속에서 돌아가신 아버지 모습이 겹쳐 보였다고 고백
이 장면에서 스튜디오가 숙연해졌다고 하니, 얼마나 가슴 먹먹했을지 상상이 되죠.
💬 시청자 Q&A & 한눈에 정리
- 나이: 1980년생, 만 44세
- 키·몸무게: 178cm, 68kg
- 부인 장윤서 나이: 1984년생, 4살 연하
- 자녀: 딸 최지연 (2016년생)
- 인스타그램: @acefactory.official
- ‘학씨’ 뜻: 제주 방언, ‘헉!’, ‘아이고!’ 감탄사
- 유퀴즈 다시보기: tvN, 티빙 VOD
- 대표작: ‘모범택시2’, ‘우영우’, ‘폭싹 속았수다’, ‘트리거’
‘폭싹 속았수다’에서 맡은 부상길 역은
거칠지만 인간미 있는 제주 오징어 배 선장이에요.
특히 “너 뭐 돼? 학~씨!”라는 대사는
제주 사투리 감탄사로,
극 중 그의 억척스러운 매력을 잘 보여줘서
팬들 사이 밈과 패러디로 떠돌고 있답니다.
팬들은 "욕하면서도 웃게 되는 캐릭터", "없으면 심심한 캐릭터", "거칠어 보여도 따뜻한 책임감이 매력"이라며 학씨 아저씨에 열광하고 있어요. 최대훈 배우는 이제 한국을 넘어 글로벌 무대까지 진출하는 배우로 성장 중입니다. 그의 다음 행보가 벌써 기대되지 않나요?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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