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대표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찬다가 어느덧 시즌4로 돌아왔습니다. 지난 시즌의 여운이 채 가시기도 전에 더 강력하고 신선한 구성으로 돌아온 만큼, 이번 시즌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은 그 어느 때보다 큽니다. ‘어쩌다FC’ 중심의 이야기로 이끌었던 시즌1부터 시즌3까지는 익숙한 구성이었지만, 시즌4는 판을 완전히 바꾼 대대적인 리뉴얼로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판타지 리그’라는 독특한 리그 시스템을 도입하면서 예능과 스포츠의 경계를 더욱 허물 예정인데요.
시즌4에서는 안정환 감독을 포함해 박항서, 김남일, 이동국이라는 대한민국 축구의 전설들이 총출동하며, 이들이 각각 감독으로 참여해 각자의 축구 철학과 전술을 펼쳐보이게 됩니다. 여기에 출연진 역시 기존의 스포츠 스타뿐만 아니라 연예인, 아이돌, 배우, 유튜버, 인플루언서까지 다양한 분야의 축구 실력자들이 대거 출연해 더욱 화려한 리그를 예고하고 있죠.
팬들이 기대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명확합니다. 매 경기마다 달라지는 라인업과 전술, 감독 간의 치열한 지략 대결, 그리고 선수들의 반전 활약이 시즌 내내 예측불가의 흥미진진한 흐름을 만들어줄 것이기 때문이죠. 그 어느 때보다도 드라마틱한 서사가 펼쳐질 시즌4, 지금부터 그 모든 정보를 자세히 정리해드리겠습니다.
뭉쳐야찬다 시즌4의 새로운 변화 포인트
이번 시즌의 가장 큰 변화는 기존의 고정된 팀 포맷을 버리고 판타지 리그 형식으로 구성된다는 점입니다. 시즌1~3까지는 안정환 감독이 이끄는 하나의 팀이 상대팀과 도장깨기 식으로 경기를 진행하는 방식이었지만, 시즌4에서는 4명의 감독이 각각 팀을 구성해 리그전을 펼치는 구조로 완전히 변화했습니다.
판타지 리그 시스템은 프리미어리그, NFL 등의 글로벌 스포츠에서 활용되는 방식으로, 각 감독이 드래프트 형식으로 선수를 선발하고 경기마다 전술과 라인업을 유동적으로 변경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이러한 구조는 예능적인 재미는 물론, 경기의 긴장감과 전술적 깊이까지 더해주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또한 이 시스템을 통해 팬들은 각 감독의 팀을 응원하게 되며, 팀 간 라이벌 구도와 개인 선수의 활약에 따라 팬덤이 형성되는 등 프로그램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릴 수 있게 됩니다. 시청자와의 소통, 응원 투표, 올스타전 구성 등의 인터랙션 가능성도 열려 있는 만큼, 향후 다양한 확장이 기대되는 포맷이기도 하죠.
시즌4 감독 라인업: 전설들의 귀환
이번 시즌은 감독 라인업만으로도 이미 ‘믿고 보는’ 예능임을 입증합니다. 축구를 사랑하는 팬이라면 누구나 아는 네 명의 축구 레전드가 한자리에 모였기 때문이죠.
- 안정환: 시즌1부터 시즌3까지 꾸준히 프로그램을 이끌어온 상징적인 인물로, ‘츤데레 명장’이라는 별명처럼 카리스마와 따뜻함을 동시에 보여주는 지도력을 지녔습니다.
- 박항서: 베트남 축구를 아시아 정상에 올려놓은 ‘쌀딩크’. AFF컵 우승, 동남아시안게임 금메달이라는 이력은 말이 필요 없습니다. 그의 지도력이 뭉쳐야찬다에서 어떤 전략적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됩니다.
- 김남일: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를 이끈 수비형 미드필더 출신. 냉정하고 분석적인 지도 스타일을 바탕으로 팀을 조직력 중심으로 이끌 것으로 기대됩니다.
- 이동국: K리그 통산 최다 득점자이자 4회 MVP 수상자. 시즌2 수석코치로 활약한 후 시즌3에서 하차했지만, 시즌4에서 감독으로 복귀하며 리더십을 발휘할 예정입니다.
각 감독은 팀 구성을 통해 선수 선발부터 경기 전략까지 직접 관여하며, 각기 다른 축구 철학으로 프로그램에 색다른 매력을 더하게 됩니다.
다채로운 출연진과 실력자 멤버
뭉쳐야찬다4의 출연진은 그야말로 역대급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56명의 연예인, 아이돌, 배우, 스포츠인, 유튜버, 인플루언서 등 각 분야에서 인정받은 축구 실력자들이 총출동해 눈길을 끌고 있죠.
공식적으로 공개된 주요 출연진은 다음과 같습니다:
- 아이돌/가수: 남우현, 서은광, 정승환, 하성운, 세림(CRAVITY), MJ, 차선우, 한승우, 방예담
- 배우: 차서원, 문지후, 신현수, 이종현, 윤상현
- 크리에이터/인플루언서: 곽범, 조진세, 말왕, 송하빈, 최웅희, 백승렬, 최종우, 이용우, 김근우, 이석찬, 이승찬, 박승훈 등
특히 세림은 ‘아이돌계 메시’, 일명 ‘세시(세림+메시)’로 불릴 만큼 뛰어난 축구 실력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문지후, 김수겸 등은 연예인 축구단 ‘스매쉬’에서의 활동을 바탕으로 필드에서도 존재감을 과시할 예정입니다.
이 외에도 다수의 연예인 축구단 출신 배우들이 대거 참여하며, 단순히 ‘예능 출연자’가 아닌 실력 있는 선수로서의 모습이 기대됩니다.
뭉쳐야찬다4 방송 시간 및 첫 방송 일정
‘뭉쳐야찬다 시즌4’는 JTBC에서 2025년 4월 6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10분에 방송됩니다. 첫 회부터 판타지 리그의 드래프트와 감독들의 대결 구도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며, 본격적인 리그 경기는 방송 초반부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됩니다.
기존 시리즈와 달리 경기 진행이 리그제 방식으로 바뀌면서 시즌 내내 각 팀의 전적, 순위, 포스트시즌 진출 여부 등도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입니다.
기대되는 뭉쳐야찬다4의 차별화 요소
- 11대11 정식 축구 경기
기존 시즌에서는 실내 풋살 혹은 소규모 경기장이 주 무대였지만, 이번 시즌은 풀사이즈 축구장, 정식 11인제 경기로 구성되며, 더욱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 감독 간의 전술 대결
안정환, 박항서, 김남일, 이동국이 각각 팀을 이끌며 전술, 포메이션, 드래프트까지 모든 면에서 경쟁을 펼칩니다. - 선수 교체 및 전략 변동 가능성
매 회차마다 전술 변화와 포지션 변경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리그 자체가 굉장히 유동적이고 예측불가능한 재미를 제공합니다. - 스타성 + 실력 겸비한 멤버 구성
연예계에서 이미 축구 실력으로 인정받은 멤버들이 다수 참여해 실제 경기의 퀄리티도 놓치지 않도록 구성되었습니다.
향후 관전 포인트
- 감독별 전술 스타일 비교: 박항서의 수비적 운영 vs 안정환의 공격 중심 전술 등
- 드래프트 및 팀 구성 변화 추적
- 시즌 내 MVP 경쟁 및 골든 부트 후보
- 리그 순위와 플레이오프 진출 경쟁 구도
- 특별 경기 또는 이벤트 매치 구성 (올스타전 등)
자주 묻는 질문 FAQ
Q. 뭉쳐야찬다 시즌4는 언제 시작되나요?
A. 2025년 4월 6일(일) 오후 7시 10분 JTBC에서 첫 방송됩니다.
Q. 시즌4의 주된 변화는 무엇인가요?
A. 기존 고정팀 포맷을 벗어나, 판타지 리그 시스템을 도입해 4명의 감독이 각자 팀을 구성해 리그전을 펼칩니다.
Q. 출연진은 누구인가요?
A. 안정환, 박항서, 김남일, 이동국 감독 아래에 남우현, 서은광, 정승환, 세림, 신현수, 문지후, 이종현 등 다양한 분야의 축구 실력자들이 출연합니다.
Q. 감독은 어떤 역할을 하나요?
A. 각 팀을 책임지고 드래프트, 전술 구상, 경기 운영 등을 담당하며 실제 감독 역할을 수행합니다.
Q. 판타지 리그는 어떤 구조인가요?
A. 감독이 선수들을 직접 선택하고, 경기마다 라인업을 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시청자 참여 요소도 도입될 가능성이 큽니다.
Q. 시즌4에서는 어떤 포맷으로 경기가 진행되나요?
A. 정식 11대11 축구 경기 형식이며, 실제 리그처럼 승점과 순위가 관리됩니다.
Q. 기존 멤버도 출연하나요?
A. 현재까지는 시즌1~3 멤버의 대거 교체가 이루어졌으며, 기존 멤버의 출연 여부는 미정입니다.
Q. 방송을 다시 볼 수 있는 방법은?
A. JTBC 공식 홈페이지 및 OTT 플랫폼을 통해 다시보기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