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100명의 참가자로 시작된 대회가 이제 마지막 결승전만을 앞두고 있는데요, 결승전은 1월 8일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특히 휴게소 음식점 미션에서 티라미수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은 나폴리 맛피아가 182점이라는 높은 점수로 파이널 라운드에 진출하며 많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세미파이널에서 우승한 나폴리 맛피아의 레스토랑 정보와 함께 결승 진출 셰프들의 성과를 정리해보겠습니다.
나폴리 맛피아의 파스타 레스토랑: 비아 톨레도 파스타바
나폴리 맛피아의 레스토랑은 나폴리의 감성을 그대로 담은 파스타 전문점입니다. 이곳에서는 나폴리의 전통 음식, 와인, 음악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분위기를 자랑합니다.
- 상호명: 비아 톨레도 파스타바
- 주소: 서울 용산구 원효로83길 7-2 1층 (남영역 1번 출구에서 도보 440m)
- 영업시간: 17:00 ~ 22:00 (정기휴무: 매주 일요일, 월요일)
- 예약: 예약은 오직 캐치테이블(catchtable.co.kr)을 통해 가능하며, 전화 예약이나 워크인(예약 없이 방문)은 불가능합니다.
- 기타 문의: 인스타그램 DM 또는 이메일로 문의 가능 (가게 전화는 받지 않습니다)
세미파이널: 인생을 요리하라 미션 결과
세미파이널 미션인 '인생을 요리하라'에서는 다양한 요리들이 선보였으며, 심사위원 백종원과 안성재가 평가했습니다. 나폴리 맛피아는 '게국지 파스타'로 182점을 받아 파이널 라운드에 진출했습니다.
세미파이널 셰프들의 요리와 점수
- 정지선: 송서계어 (총 169점, 백종원 87점, 안성재 82점)
- 에드워드 리: 현대식 참치 캐비아 비빔밥 (총 179점, 백종원 97점, 안성재 82점)
- 장호준: 쿠로 다마네기 (총 178점, 백종원 91점, 안성재 87점)
- 이모카세 1호: 손칼국시, 배추전, 기장밥, 겉절이 (총 175점, 백종원 90점, 안성재 85점)
- 요리하는 돌아이: 못난이 어니언 수프 (총 177점, 백종원 88점, 안성재 89점)
- 나폴리 맛피아: 게국지 파스타 (총 182점, 백종원 92점, 안성재 90점)
- 트리플 스타: 이빨고기와 캐비아를 곁들인 클램차우더 소스 (총 179점, 백종원 92점, 안성재 87점)
- 최현석: 봉골레 (총 181점, 백종원 93점, 안성재 88점)
특히, 최현석 셰프는 봉골레를 요리하면서 30년 요리 인생 처음으로 마늘을 빠뜨렸다는 에피소드가 화제가 되었습니다. 심사위원 안성재는 "어딘가 비어있는 듯한 맛"이라고 평가했는데, 이는 마늘의 부재 때문이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최현석 셰프가 마늘을 넣었더라면 결과가 달라질 수 있었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결승을 앞둔 파이널 라운드
현재 파이널 라운드에 진출한 나폴리 맛피아는 182점이라는 높은 점수로 결승에 올랐습니다. 심사위원 안성재는 "완벽한 요리는 없으며, 나폴리 맛피아의 90점은 사실상 만점이라고 봐도 된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앞으로의 결승전에서 어떤 셰프가 1등 상금 3억을 차지할지 기대가 모아집니다.